일상이 설레지는 시간!
펜을 들어 종이 위에 선을 그어보자,
나만의 어반 스케치가 시작된다.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며 그리는 특별한 기록법, 어반 스케치. 펜과 스케치북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어반 스케치를 도전하려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런데 막상 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어떤 도구를 사용할지 몰라서, 선을 잘못 그을까 걱정돼서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몇 번 어반 스케치를 해봤지만 영 어색한 그림에 어디가 문제인지 발견하지 못해 포기하거나, 물감을 사용했다 그림을 망칠까 봐 채색의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기도 한다.
리모 작가는 어반 스케치 입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오늘 시작하는 어반 스케치』를 펴냈다. 책에는 어반 스케치 도구와 활용법, 선 긋는 법, 그림의 중심 잡는 법, 색 얹는 법 등 스케치의 기초 이론이 정리되었다. 또 각 이론에 맞춰 단계별로 따라 그리며 연습할 수 있는 실습도 알차게 구성되었다. 바로 따라 그려보고 싶다면, 책 맨 뒤 스페셜 페이지를 오려 활용할 수 있다. 실습 곳곳에는 작가의 팁도 넣었는데, 그림의 디테일과 퀄리티를 살리는 키포인트가 될 테니 놓치지 말자. 이 책을 완전히 활용하기 위해서 주목해야 하는 ‘이 책의 활용하는 법’에는 책 속 실습 자료를 모은 공유 클라우드와 작가의 유튜브 영상 강의 QR이 수록되었다. 입문자를 위해 세심하게 구성된 자료와 내용을 차근차근 따라오다 보면 어느새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은 일상의 순간을 자신만의 어반 스케치로 담을 수 있을 것이다.
》 Part 1은 ‘어반 스케치의 이해’와 드로잉 시작에 앞서 ‘도구’를 소개한다.
》 Part 2는 ‘선’ 긋는 법을 연습하고 선만으로 건물과 풍경, 골목길을 표현해 보자.
》 Part 3는 ‘색’을 생략하거나 효과적으로 얹는 법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살려 보자.
》 Part 4는 ‘인물’을 관찰하고, 자연스러운 비율을 잡아 선 사람, 앉은 사람, 무리를 그려 보자.
》 Special page는 바로 따라 그려볼 수 있도록 옅은 선으로 인쇄된 본문 속 실습 그림을 수록한다.
기초 이론과 풍부한 실습 자료,
혼자서도 어반 스케치를 쉽게 배우다
* Part 1. 지금 시작하는 드로잉 *
현장에서 빠르게 그려내는 어반 스케치의 특성을 이해하면,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그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준비물을 준비해 보자. 연필, 펜, 만년필, 수채물감, 붓, 스케치북, 그 외의 도구까지 차례대로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드로잉을 위한 콤펙트한 준비물들이 하나씩 소개되어 있다. 나와 내 그림에 맞는 도구를 먼저 골라보자.
* Part 2. 선, 형태와 공간을 만들다 *
점과 점을 찍어 사물과 건물의 큰 틀을 잡고 선을 그으면 안정감 있는 구도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제주도의 디저트 가게, 파리 노트르담 성당, 빈티지 카메라 등의 실습을 통해 기본적인 선 긋기를 연습해 보자.
* Part 3. 색, 감정과 생명의 표현 *
어반 스케치에서 채색을 하려면, 어떤 물감, 몇 가지 색을 사용할지 정해야 한다. 야외에서 활용하기 좋은 고체 물감 정보나 색 조합을 미리 알아두자. 적은 수의 색으로 다양한 색을 표현하고, 어쩔 땐 과감히 채색하지 않음으로 그림의 포인트를 살리는 법을 배워 보자.
* Part 4. 이야기를 불어넣는 인물 표현 *
사람의 전체적인 비율과 눈높이를 이해해 보자. 이후 세부적인 이목구비와 옷의 주름, 그림자 표현을 더하면 생동감 있는 인물을 그릴 수 있다.
* Special page. 어반 스케치 실습 도안 *
본문을 읽다 바로 따라 그려보고 싶을 때 스페셜 페이지를 확인하자. 20여 개의 본문 속 실습 그림이 연하게 인쇄되어 있어 선을 따라 연습하기 그만이다. 점선을 따라 스페셜 페이지를 오려 내면 책 옆에 두고 드로잉 순서를 하나씩 확인하며 그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