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많아도, 마음은 전해지지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단 두 줄이면, 누군가는 울 수 있다."
우리는 자주 말하지만
진짜로 전하지는 못합니다.
위로가 넘쳐나지만
왜인지 더 외로워집니다.
누군가는 진심을 말했지만
누군가는 설명이라 들었습니다.
그래서 길게 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단 두 줄이면 충분한 순간들,
그 안에 감정의 결정처럼 남는 말들을 모았습니다.
이 책은
2030 세대의 가장 날것 같은 고민 50개를 담고,
그 옆에 한 시대를 지나온 50대의 뼈 있는 해석을 붙였습니다.
‘머털도사’라는 이름으로,
위로보다 현실에 가까운 말들만 남기려 했습니다.
누군가에겐 지금이 버티는 날의 연속일 것입니다.
이 책이 그 마음의 주머니에
짧은 숨 하나처럼, 들어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