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의 여름, 말하지 못한 진실이 있었다.
그리고 십 년 후, 그날의 아이들이 다시 그 자리에 모였다.
누구도 꺼내지 않았던 기억, 마주하지 못했던 질문.
《기억의 그늘》은 상처를 회피한 이들이 용기를 내어 진실을 바라보는 이야기이다.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우리의 마음속 ‘멈춰 있던 시간’을 되돌아보게 한다.
지워지지 않는 죄책감, 서툰 용서, 그리고 조금씩 흘러가기 시작한 마음들?
당신 또한 그들의 이야기에서 자신의 기억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