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 새로운 가족 관계의 기록
“아빠는 언제 가장 좋으셨어요?”
“살면서 아쉬운 건 없으셨어요?”
그렇게 시작된 작은 질문 하나가
서로를 다시 배우는 시간을 열었습니다.
엄마가 떠난 후, 형제들과 함께 아빠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아빠에게 마음 깊은 이야기를 묻고 들었습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가족.
그러나 정작 가장 모르는 사이였던 우리.
이제는 ‘아빠’라는 이름을 넘어
한 사람의 삶으로 그를 이해하고 싶습니다.
나도 아빠를,
아빠도 나를 다시 배우는 시간.
가족이라는 이름을 벗고
그와 그녀로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관계의 시작.
가족이라는 이름을 벗고, 서로를 다시 배우는 시간 ? 나도 아빠를, 아빠도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