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서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윤하. 눈을 뜨니 다시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그런데 이번 생에 그녀의 곁에 있는 사람은, 전생의 시동생 강지후였다. 차갑고 무심해 보였던 그는 윤하에게만은 다정했고, 아무 말 없이 그녀의 상처를 감싸주기 시작한다. 사랑을 두려워하던 윤하와, 묵묵히 곁을 지키는 지후.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 그녀는 사랑 대신 자신을 선택하려 하지만… 점점 흔들리는 마음, 지워지지 않는 눈빛. 운명을 거스른 두 사람의 서늘하고 뜨거운 감정이 교차하는, 회귀 로맨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