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글을 쓰고 싶었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을,
그러나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아 불안했다. 자꾸만 생각에 생각을 하다가 드디어 결단을 내리기로 했다.
그렇다고 시작을 하지 않으면 결국은 1년 2년이 돼도 진척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뭐가 되든지 안 되든지 저질러 보자. 나는 일단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면 일단 저질러 보고 그 후는 나중에 생각해자 그러면 저질러서 진행한 만큼은 인생의 여정에서 이득이 아닌가.
일단 내 인생사인 수필집 ‘생명이 빛나는 순간’과 전자책 ‘아버지의 유산’을 한번 발간했으니 이번에는 전문서적인 경매 책을 발간하려고 준비해왔다. 시작을 한 것은 몇 년이 되었으나 생각보다 준비기간이 길어져 이제야 출간을 하게 되었다.
이리저리 책을 찾아보고 판례집 쳇지피티(chatGPT) 네이버 등을 뒤적이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다. 남들은 쉽게 쉽게 잘 써 대는 글을 나는 겨우 한 줄 한 페이지 밀고 가다 멈추는 것이 다반사였다.
이왕 시작했으니 열심히 온 몸을 다 바쳐서 준비하고 써 내려갔다.
이 졸작을 좋게 평가해 주신 심사위윈님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옆에서 지켜봐 준 아내와 딸 사위 윤우, 아들, 며느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