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인가요? 친구들이 고민 상담을 자주 하러 오나요? 여기 ‘아무도 모르는 섬’에는 친구들의 싸움이 벌어지면 이야기를 들어보고 해결해주는 착한 레서판다가 살고 있어요. 듣기를 잘하고, 지혜롭게 해결을 잘하는 레서판다에게 한 가지 고민이 생겨요. 그건 바로 ‘이제 그만 들어주고 싶다! 떠나고 싶어!’ 이런 마음이 들기 시작한 것이에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훌쩍 사막으로 떠난 레서판다는 뜻밖의 어려움에 빠지게 되지요. 레서판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