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 사랑, 그럼에도 끝내 지울 수 없었던 진심에 대하여.
한 남자가 있었다.
지독한 외로움과 삶의 나락에서, 한 여자를 만나 살아나기 시작한 남자.
그녀를 사랑했고, 함께했고, 갈등했고, 끝내 떠나보냈다.
하지만, 그럼에도 끝내 사랑했던 이야기를,
고백처럼, 회한처럼 써내려간 진심의 연대기.
13살의 나이 차이,
믿음의 차이,
삶의 살아온 방식의 차이까지.
서로 너무 달랐던 두 사람의 만남과 이별.
이 책은 누군가의 실패담이 아니라,
사랑을 끝까지 살아낸 사람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