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년 전 사라진 문명, 크레타. 하지만 그 문명은 정말로 사라졌을까?
지중해의 섬에서 발굴된 유적들, 닫힌 채 발견된 방들, 반복되는 미로 구조.
우리는 지금도 그 문명의 잔해 속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벽화에 새겨진 괴이한 존재들, 기능을 알 수 없는 장치들, 고대의 통로가 가리키는 방향.
신화는 단지 이야기일 뿐일까, 아니면 숨겨진 진실을 포장한 것일까?
제물이 들어갔던 방, 봉인된 신전, 실종된 발굴팀의 기록까지.
역사는 누군가에 의해 ‘편집’되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 편집되지 않은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과거를 파헤치려는 자는, 그 속에 잡아먹힐 준비도 해야 한다.
크레타 문명의 미스터리, 이제 당신이 그 문을 열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