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시대적 배경과 전혀 상관없는 개인 창작물이다. 스토리를 예전부터 구상하고 있던 것을 이제야 쓰게 됐다. 그동안 다른 책을 쓰느라 바빴다.
남주와 여주는 시대적으로 다른 세대에 살던 사람들이다. 어렵던 시기와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을 쟁취하는 소설의 주 내용이다. 남주는 여주를 놓지 않으려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주는 발전하는 남주를 사랑하기 때문에 보내고 싶지만, 마음속은 항상 아파하는 모습도 같이 보인다. 그런 그들이 현재의 세계로 넘어와 사회에 적응하는 모습과 서로에게 엮어져 있는 끈을 끝까지 놓지 않는 모습은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