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어둠 속,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눈을 떴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붉은 눈과 머리카락을 가진 채로.
천국이 잃어버린 두 존재, 수와 준.
그들이 지옥에서 깨어나 룬과 헬레나로 다시 태어났다.
루시퍼는 그들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고,
피의 맹세와 시험을 통해 지옥을 지배할 자격을 부여한다.
하지만 그 피에는 단 하나의 금제가 숨겨져 있었으니?
"사랑을 할 수 없다. 단, 서로를 제외하고."
이야기는 점점 깊어진다.
지옥의 정령들과 아이들을 구하며 쌓아가는 인연,
삼낭의 진심 어린 가르침,
그리고 천국의 대천사 가브리엘과의 팽팽한 줄다리기.
지옥과 천국이 동시에 주목하는 이들.
그들이 맺는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 된다.
화염과 피, 축복과 운명 속에서 태어난 한 아이?
천국과 지옥의 진정한 후계자.
피보다 뜨겁고 운명보다 처절한 사랑의 서사시.
지금, 《룬과 헬레나: 지옥의 후계자》 속으로 들어가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