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왜 이렇게 많은 게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는 걸까?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감각 자극들은
어떤 이에게는 적당하고, 어떤 이에게는 지나치게 많게 다가온다.
그래서 비슷한 하루를 보내더라도, 누군가에겐 그 하루가 낯설고 두려울 수 있다.
이 책은 시각, 청각 등 감각에 예민한 존재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짧은 이야기로 담아냈다.
말로 표현하지 않는다고 해서 괜찮은 것은 아닐 수 있다.
아무 말이 없다고 해서 모르는 것도 아닐 수 있다.
이들이 느끼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그 세계를 함께 상상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본문은 한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삽화는 미드저니(Midjourney)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