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나딘』은 낯선 땅 한국에서 살아가는 다문화 아동 ‘나딘’의 시선을 통해, 언어와 문화의 벽 앞에 선 한 아이의 고군분투와 성장 이야기입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 소외감을 느끼고, 다른 외모로 차별을 경험하며 상처받지만, 춤이라는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게 됩니다. 특히 ‘부채춤’은 이 작품의 중요한 상징으로, 문화적 차이를 넘어서는 연결의 매개체로 작용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나딘의 여정은 단지 한 아이의 적응기가 아니라, 모두가 겪을 수 있는 ‘다름’에 대한 이야기이자, '나'라는 존재를 찾아가는 정체성의 탐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