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세상에 나옴으로써 내 사명을 다했다”
고독을 즐겨라! 불행을 알아야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쇼펜하우어 냉철한 인생철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가장 쉽고 훌륭한 쇼펜하우어 입문서!
길 잃은 현대인을 위한 쇼펜하우어 인생처방!
『쇼펜하우어 인생철학』은 ‘사랑에 대하여’ ‘인간에 대하여’ ‘삶의 허무에 대하여’ ‘자살에 대하여’ ‘지성에 대하여’ 같은 소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온갖 현실 문제와 자연 및 인생 전반에 걸쳐 쇼펜하우어의 날카로운 견해를 밝히고 있는 ‘철학소론집’이다.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쇼펜하우어의 철학이야기, 인생론, 또는 행복론 등의 제목으로 출판되고 있다. 『인생철학』이라는 제목이 뜻하듯 이 책은 그의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주석에 속한다. 1833년 가을, 쇼펜하우어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증보판을 내기 위해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이듬해 이 계획을 바꾸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제2판 출판 대신 『부록과 추가(Parerga und Paralipomena)』라는 표제를 단,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추가본 한 권을 출판하기로 한다. 1835년 5월, 그는 출판사에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판매 상황을 물었고, 판매가 부진해 50부를 제외하고 모두 폐기처분되었다는 답장을 받는다. 이런 상황에 쇼펜하우어는 결국 단행본으로 낼 생각이었던 『부록과 추가』 발행을 포기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포기였을 뿐 쇼펜하우어는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