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가 시조와 한시와 그림으로 새 각도에서 다시 조명되는 시집
나의 목적을 보다 온전히 이루기 위해 나는 무엇 보다 시 창작의 원칙을 뚜렷이 세우고 모든 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첫째로, 天人地사랑(하나님 사랑, 인생 사랑, 자연 사랑)이 담긴 시를 짓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사랑 곧 성화 심화를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매 시에 꼭 하나님 사랑과 신앙을 담도록 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기 승 전 결의 4연으로 전개되는 온전한 시를 짓기로 했습니다. 특히 시조나 한시는 기 승 전 결로 구성돼야만 하는 엄격한 규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시는 운과 평측 대우 등 지켜야 하는 많은 까다롭고 엄격한 규칙을 엄수하며 작시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시의 3요소를 확실히 갖춘 시를 짓기로 했습니다. 1) 사상성 곧 주제를 확실히 해 신앙 사상을 표현합니다. 2) 음악성 곧 리듬을 확실히 하기 위해 4행 4연의 시를 지으며 내재 리듬도 살립니다. 3) 회화성 곧 영상이 그려지는 시를 짓기 위해 다양한 비유 등 묘사에 주력합니다. 그러나 가급적 이해하기 쉬운 시를 지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도 이러한 시서화 창작 작업을 하기 위해 아주 바쁩니다. 그리고 그 일이 아주 즐겁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서 신앙과 사랑 성화를 끌어올리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이 첫 번째 시집의 제목이 ‘시서화의 사랑’이고 본 시집의 첫 번째 시가 바로 ‘시서화의 사랑’이며 거기에 제가 이상과 같이 하고 있는 이유와 의미가 또한 잘 담겨 있습니다. 그 첫 시로부터 저의 모든 시를 잘 음미하며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다윗 같이 신앙과 사랑이 더욱 더욱 심화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