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에 스노우부츠를 신고 시작한 달리기가 내 인생을 바꿨다”
갱년기와 빈둥지증후군을 극복하고 진짜 ‘나’를 찾아간 50대 여성의 희망 에세이
“나는 몸이 약해서 안 돼.”
평생 이 말을 주문처럼 외우며 살았던 50대 주부가 있었다. 아이들이 독립하고 텅 빈 집에 홀로 남겨졌을 때, 갱년기라는 거대한 폭풍까지 몰아쳤다.
잠 못 이루는 새벽, 이유 없이 흐르는 눈물,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오는 무기력함.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로만 살아온 세월 뒤에 남은 건 ‘나는 누구지?’라는 막막한 질문뿐이었다.
“달리기 한번 해보면 어때요?”
그러다 꿈에서도 생각해본 적 없던 제안을 받는다.
영하 4도의 추운 겨울날, 롱패딩에 스노우부츠를 신고 시작한 어설픈 첫걸음이 인생을 바꿔놓을 줄은 그때는 몰랐다.
6주 후, 30분을 쉬지 않고 달리게 되자 깨닫게 된다.
‘아, 나도 할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이 책은 달리기를 통해 부정적인 제한신념의 틀을 깨뜨리고, 책쓰기를 통해 과거의 자신과 화해하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평범한 50대 여성의 용기 있는 도전기다. 저자는 진솔하고 따뜻한 언어로 자신의 변화 과정을 기록한다.
특히 이 책의 부록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실용적인 조언들’에는 20년 넘게 주부로 살아온 저자만이 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라고 생각했던 시간이 가장 빛나는 출발선이 될 수 있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지금 빈둥지증후군으로 허전해하는 당신에게, 갱년기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그리고 ‘나는 이제 늦었어’라고 체념하는 50대 여성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이자 강력한 응원가가 될 것이다.
** 이런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아이들이 독립한 후 공허함을 느끼는 50대 여성
- 갱년기 증상으로 몸과 마음이 힘든 분
- ‘나는 누구인가’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분
- 늦은 나이에도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분
- 평생 가족을 위해 살다가 이제 ‘나’를 찾고 싶은 분
나이 오십, 나의 전성기는 지금부터_갱년기 여성의 달리기로 시작된 변화 | 경남교육 전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