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도는 돌은 석공을 만나야 소중한 돌이 된다. 석공은 아무렇게나 방치된 돌덩이를 다듬어 돌담이나 석축에 필요한 재료로 만든다. 돌덩이가 쓸모가 있으려면 망치나 정으로 다듬어야 한다. 물론 어떤 돌덩이는 스스로 쓰임새가 있는 돌덩이가 되기도 한다. 석공은 돌덩이를 갈고 다듬어 건축 재료로 만든다. 이 책은 석공 같은 책이다. 이 세상은 수많은 돌덩이들이 흩어져 있다. 그 모든 돌덩이들이 누군가 에게 따뜻한 쓰임이 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썼다.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데 교육과 성장에 대한 독특한 생각을 풀어 놓았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젊은이들은 어떤 생각으로 살아야 할까.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부모들에게 필요한 교육 철학을 제공합니다. 학생들의 공부 방법과 삶의 가치를 설명하였고, 청소년의 성장과 올바르게 키우는 일을 하는 부모와 선생님들이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저자만의 시각으로 바라보았다. 평생 청소년을 가르치면서 얻은 철학은 한 사람의 역사이다. 그 역사를 관통하는 중심 사상을 글로 쓴 것이다. 주로 교육이 무엇인지, 젊은이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교사들이 어떻게 교단에 서야 하는지, 나의 독서와 경험적 사상을 모두 풀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