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본: 오직 믿음으로(The Life of Trust: Being a Narrative of the Lord's Dealings With George M?ller, 1861)는 19세기 기독교 전도자이자 자선가인 조지 뮬러의 자서전적 기록이다. 그의 신앙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providence, 하나님의 인도와 공급)를 증언한다. 서론에서 편집자 H. L. 웨일랜드(H. L. Wayland, 미국 신학자)는 이 책이 미국 기독교 신앙을 강화하기 위해 1,800쪽 원고를 압축했다고 밝히며, 뮬러의 기도 생활이 정치·상업적 혼란 속에서 신앙을 북돋운다고 강조한다. 뮬러 본인의 서문은 기도와 자성 후 집필된 것으로, 성경을 중시하며 가난한 형제들을 돕기 위한 책 판매 수익을 언급한다. 프랜시스 웨일랜드(Francis Wayland, 미국 침례교 신학자)의 서문은 신앙의 기도(prayer of faith, 믿음에 근거한 기도)를 강조하며, 『마태복음(Matthew) 7:7-11』 의 'Ask, and it shall be given you(달라고 하면 주실 것이요)'를 인용해 뮬러의 보육원 운영을 프란케(Francke, 독일 보육원 설립자)의 사례와 비교, 약 백만 달러를 기도로 모은 실증으로 하나님의 현존을 입증한다.
뮬러가 청년 시절의 방탕한 삶에서 회심한 후, 영국 브리스틀에서 보육원을 설립하고 운영하며 오로지 기도와 신앙에 의지해 모든 필요를 공급받은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뮬러는 1835년부터 「성경 지식 기관(Scriptural Knowledge Institution)」을 통해 보육원, 학교, 선교 활동, 성경 및 전도지 배포를 지원하며 1천여 명 이상의 고아를 돌보았다. 그는 절대 기부금을 직접 요청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는 원칙을 지켰으며, 책 속에는 위기 속에서 기적적으로 도착한 기부금과 기도의 응답 사례가 자세히 나온다. 이는 사역 확장과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지켜졌으며, 보육원 건립과 운영을 위한 막대한 자금이 놀랍도록 공급되는 등 수많은 기도 응답의 사례로 입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