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을 쓰기로 마음먹은 날이 떠오릅니다. 울화통이 터지는 날, 가족한테도 차마 말하지 못한 힘든 날에도 노트북을 켜고 글을 썼습니다.
2016년 11월부터 시작된 글쓰기는 이제 저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글벗 1기를 시작으로 벌써 23기까지 먼 길을 왔지요.
21일 동안 나를 찾는 질문으로 하루 10줄 이상의 글쓰기는 만만치 않은 작업입니다. 호기롭게 도전했다가 쓴맛을 보기도 하죠.
그 어려운 일을 해낸 글벗 23기 선남숙, 정유선, 이행원, 한민경, 가혜주, 심하나 작가님의 기록을 모아 〈글 쓰는 마음〉 21일 나를 찾는 에세이 글쓰기 전자책을 작업했습니다.
우리의 글 쓰는 마음이 여러분에게 가닿아, 언젠가 당신의 삶도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자책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기획 책먹는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