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위대한 회사원이 될 수 있을까?』폴란드편은 평범한 한국 회사원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서 폴란드의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며 마주한 일상과 조직, 그리고 자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단순한 해외근무 체험기를 넘어, 이 책은 글로벌 자본주의의 최전선에서 ‘회사원’이라는 존재가 처한 현실과 그 속에서 꿈꾸는 자기실현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책입니다.
“야근수당이 없던 회사에서 나는 휴가를 택했다.”
그 대가로 저자는 폴란드 곳곳을 여행하며 문화적 관찰자이자 사회적 사색가로 계속 성장하려는 노력이 돋보인 책이기도 합니다. 그라쿠프의 올드타운에서, 자코파네의 산맥에서, 쉰들러 공장에서, 그리고 바르샤바 도서관의 공중정원에서 그는 조직의 논리와 인간의 존엄 사이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현재의 상황을 달래고, 미래를 생각합니다.
이 책은 단지 회사 이야기만은 아니며,
‘회사는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나는 이 사회와 어떻게 관계 맺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확장되기도 합니다.
폴란드에서 현지 동료들과 일하며 생기는 오해, 한국 기업문화의 위계와 존중 그리고 갈등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고, 우리만의 문화를 발전해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생각해볼 책으로, 회사를 다니는 독자 여러분께 또 다른 공감을 던져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