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은 학교에서 혹은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너무도 넓은 범위의 갈등과 폭력에 대한 개개인들의 정의이다. 누구에게나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인과 동시에 또 너무 다를 수밖에 없는 이 학교폭력에 대해서 서로의 입장이 되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상하여 글을 쓸려고 한다. 이 소설이 누군가에겐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에겐 답답함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 통쾌함을 느끼긴 어려울 수도 있다. 그것이 실제의 삶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