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존의 교회나 신학자들이 해석해온 방식과는 다르다.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목회자나 학자의 시선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한 평범한 신앙인의 시선에서 새롭게 읽어낸다.
아브라함이 보여주는 믿음의 여정은
완벽한 신앙인의 전형이 아니라,
실수하고 흔들리며,
때로는 인간적으로 고민하고 넘어지는
우리 모두의 현실적인 모습과 닮아 있다.
이 책은
신학적 논쟁이나 교리적 해석을 앞세우지 않는다.
오히려 아브라함의 삶을 따라가며
한 사람의 신앙인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질문하고,
어떻게 기다리며,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지
솔직하게 묻고,
진솔하게 답한다.
아브라함의 길은
특별한 영웅의 전설이 아니라,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믿음의 평범한 천로역정임을
이 책은 담담하게 보여준다.
주님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눈으로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다시 사색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