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일 동안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발견한, 우리 모두 마음속에 이미 준비된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고른 색 하나, 부드러운 파스텔의 질감, 심지어 간식으로 만든 작은 장면까지 통해 각자의 ‘나’를 조심스럽고 진실하게 풀어냈습니다. 아이들이 만들어낸 세계는 어른들이 잊고 지냈던 순수함과 진정성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이야기가 모인 작은 전시장 같으며, 읽는 이의 마음에 따뜻하게 닿는 다정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완벽한 기술보다 진심 어린 마음이 진정한 표현의 본질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