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에서 8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이사를 결심했을 때만 해도 남들이 말하는 입지, 교통, 시세 같은 정보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일상의 디테일, 즉 ‘누가, 어떻게, 얼마만큼 만족하며 살고 있는가’는 숫자나 마케팅 문구만으로는 알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신분당선과 광역버스, 롯데몰과 신세계백화점 같은 거대한 인프라 뒤에는
- 어린 자녀의 등교길을 걱정하는 부모,
- 몇 번의 이사 끝에 ‘여기가 내 자리’라고 느낀 노부부,
- 출퇴근 동선을 고민하는 직장인,
- 처음 독립해 지역을 탐색하는 1인가구 등
이 책은 누군가의 성공담이 아닙니다.
- 실제 이사·정착 과정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변수와 고민
- 가족구성·인생 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우선순위
- 매일 바뀌는 부동산 환경, 학교·상권·복지·교통 등
실전 정보와 현장의 온기를 모두 담아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안내서로 기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