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는 단어는 생각만으로도 묵직한 책임감과 뭉클한 존경심을 떠올리게 한다. 아빠는 우리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말없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으며, 때로는 따뜻한 격려로 우리를 이끌어준 존재다. 때론 서툴고 무뚝뚝하지만, 늘 가슴으로 가족을 지켜온 우리의 영웅이다.
이 책은 46인의 작가가 들려주는 아빠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 아빠들의 모습은 굳은 침묵 속에 숨겨진 사랑이었고, 가족을 위한 거대한 희생이었으며, 험난한 세상 속에서 우리를 지켜준 든든한 방패였다. 때로는 그림자처럼 곁을 지켜주었고,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감사함, 미안함, 그리고 아련한 그리움으로 자리하고 있다.
글을 쓰며 우리는 잊고 지냈던 추억에 잠시 미소 지었고,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이 책은 전자책, 공동 저서, 자서전 전문 나연구소의 [옴니버스 인생책쓰기] 프로젝트 12번째 결실이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인생을 주제로 매월 1권씩의 출판, 총 8년 동안 100편의 책을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의 이야기가 아빠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모든 분에게 깊은 공감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며, 세상의 모든 위대하고 거룩한 아빠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