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탄생한 204호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204호라는 공간에서 이야기를 써 내려간 아홉 명의 작가가 함께 만든 단편소설집이다.
가족의 의미, 우정, 일상, 직업, 상상, 제주 등 다양한 소재를 각기 다른 시선과 문체로 풀어낸 아홉 편의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작품들은 일상의 흔들림, 오래된 기억, 사회의 균열 등 삶의 다양한 결을 담아내며,
삶과 글쓰기의 거리가 가까운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문장마다 저마다의 고유한 흔적이 묻어나며,
한 공간에서 함께 글을 쓰고 나눈 시간 속에서 탄생한 이야기들은 서로 다르면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공동저자 204호』는 함께 썼기에 더욱 특별하고, 혼자서는 쓸 수 없었기에 더욱 소중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204호라는 구체적인 공간에서 시작된 서사는,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또 다른 이야기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