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향기가 있다.”
이 시집은 봄의 설렘, 여름의 뜨거움, 가을의 저무는 마음, 겨울의 잔향으로
한 사람을 기억해가는 과정을 담은 감정의 기록입니다.
꽃내음처럼 스며든 사랑과 바람처럼 스쳐간 이별,
그 모든 순간을 향기와 색으로 표현한 56편의 시.
당신의 계절 속에도 누군가의 흔적이 머물고 있다면,
이 시집은 그 기억을 조용히 꺼내어 건네줄 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조용히, 당신의 마음 어딘가에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