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시간 속에서 피어난 마음의 조각들을 한 편의 시화로 천천히 엮어낸 따뜻한 기록.
그리움, 감사, 사랑, 그리고 잊고 지냈던 나의 얼굴까지 조용히 손끝에 불러내어 책장마다 작은 빛으로 담아 놓았다.
이 시화집은 화려한 이야기를 들려주지는 않지만 바쁜 하루 속에서 잠시 멈춰 숨을 고르게 하고 마음속 어딘가에 남아 있던 소중한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준다.
오늘도 누군가의 하루 위에 작은 위로와 햇살 한 줄기처럼 천천히 내려앉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써 내려간 삶의 이야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