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33년 교사 생활을 하며 보고 듣고 느꼈던 감정과 이야기를 따스하게 정돈한 치유에세이이다. 또, 지치고 고달픈 사회 속에서 상처받는 청춘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와 청춘들에게 전하는 위로 메시지는 ‘볕뉘’를 매개체로 하여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저자의 어린 시절부터 교사를 꿈꾸고 이룬 이야기 그리고 33년 교사 생활의 마지막 순간까지 기록되어 있다.
저자가 말하는 ‘볕뉘’는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고 서로에게 응원과 따뜻한 지지를 보내는 작은 빛이다. 저자는 서로를 비추는 작은 빛 ‘볕뉘’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따뜻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서로의 ‘볕뉘’가 되어 줄 수 있는지, 잊고 있던 나의 ‘볕뉘’는 무엇인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과 깊이 있는 질문을 전한다. 단절되고 서로에게 상처 주는 일이 너무나 많아진 요즘, 잊고 있던 따스한 사회를 이 책으로 찾아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