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장에 갇힌 사람들〉은 자유를 잃어 가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고하는 저자의 외침이다. 야생의 닭이 양계장에 갇히게 된 것은 인간이 주는 모이에 길들었기 때문이다. 야생의 동물이 길들어 가축이 되는 것처럼, 사람들을 길들일 수 있을까? 무차별적으로 확대되는 보편적 무상지원이 사람들을 길들이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복지라는 미명으로 지원을 확대하려는 양계장주인형 정치인이 늘어만 가고 있다. 양계장주인형 정치인은 양계장 밤을 밝히는 전등불을 태양이라고 주장한다. 사려 깊은 사람들만이 양계장 불빛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정치적 사회적 갈등의 원인과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지적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태양이라고 믿어온 양계장 전등불의 진실이 무엇인지 경험을 통해 밝히고, 사람들의 잘못된 믿음에 관하여 이 책에서 밝히고자 한다. 독자와의 소통으로 대한민국이 양계장으로 들어가는 걸음을 멈추기를 바란다. 그리고 부채, 선풍기 및 에어컨 세대에게 양계장을 나가는 해결책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