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오랜 시간 애증이 함께한 굴곡진 중국사를 일반 독자들과 함께 탐구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나치게 어렵거나 전문적인 내용을 배제하고 인물과 고사성어를 중심으로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잡한 정치제도나 문화적 연원을 깊이 파고들기보다는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가 중심이다. 영웅과 호걸들의 이야기, 그로부터 유래한 고사성어를 함께 읽으며 독자들은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 앞에 색인을 마련해 관심 있는 인물이나 고사성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익숙한 단어나 흥미를 끄는 이야기를 골라 읽을 수 있다. 본문에서는 중요한 고사성어를 강조해 두었고 우리가 익히 알았지만 간과했던 상식이나, 이해를 돕기 위해 꼼꼼한 주석도 함께 제공했다. 따라서 배경지식이 부족하거나 낯선 단어로 인해 어려움을 느낄 걱정 없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탐독한 독자들이 더 깊이 중국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