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자전거와 사랑에 빠진 일흔 넘은 저자의 2,239km 자전거 국토완주기이다. 동해안종주길, 인천부터 낙동강 끝까지 달린 국토종주길, 4대강종주길, 제주도종주길, 북한강종주길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두 바퀴로 누볐다.
성실히 직장생활을 하다 정년퇴직을 한 저자는 퇴직 후에도 미술, 음악, 글쓰기 등 활발히 공부를 했고건강을 위해서 많은 운동을 병행했다. 그리고 그는 자전거와 사랑에 빠졌다. 그렇게 시작된 자전거 국토종주는 노년의 적극적인 삶의 표본이 되며, 더불어 자연 속에서 느끼는 삶에 대한 소회와 지혜를 기록으로 남겼다.
은퇴를 앞두었거나 은퇴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부모를 둔 사람들 역시 부모를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창구가 되어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