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치과 관리자로 근무했던 6년 중 마지막 3년 동안 퇴사자는 없었다. 이는 치과계에서 굉장히 이례적인 사례인데, 심지어 당시 내부 분위기도 상당히 좋았다고 한다. 그때 활용했던 심리학, 인문학 이론들을 모두 담아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일반 치과위생사 직원이었던 저자는 처음 관리자라는 직함을 달았을 때만 해도 크게 부담이 없었다. 하지만 범람하는 새 업무들과 앞으로 익혀야 할 낯선 일들을 감당하기가 벅찼다. 관리자라는 위치에 맞게 책임도 무거워진 와중에 가장 힘들었던 것은 다름 아닌 ‘직원들 사이의 갈등 수습하기’였다.
그때 저자를 일으켜준 건 인문학이었다. 원래 하고 있던 심리학 공부와 더불어 다양한 인문학 이론을 알게 된 저자는 그것을 본인의 치과 업무에도 적용해보았고, 인간의 마음을 꿰뚫는 이론을 통해 직원들의 퇴사를 막을 수 있었다. 만약 당신이 직원들이 계속 퇴사하는 치과의 리더라면, 쓸쓸히 다음 퇴사자를 맞이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해야 한다. 흔히들 급여 인상이나 복지 늘리기를 가장 많이 택하지만 리더들에게 필요한 요소는 따로 있다. 바로 ‘인간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