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다단한 관계의 숲에서 길을 잃은 현대인이라면, ‘나는 왜 이렇게 인간관계가 힘들까?’하는 고민을 한 번쯤 해 보았을 것이다. 『처세 9단의 다정한 철학』은 만년 외향인, 일명 ‘처세 9단’인 저자가 어떻게 시선과 평가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로 바로 서게 되었는지의 여정을 가감 없이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진정한 처세의 비결에 대해 기술이나 교묘한 말재주가 아닌, ‘다정하고 단단한 내면’을 이야기한다. 언뜻 보기에, 번뜩이고 날렵한 이미지의 ‘처세’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다정함’의 속성에 주목한 이유가 무엇일까? 다정함이 지닌 진정한 힘은 바로 진정한 ‘나’ 자신의 회복에 있다. 건강한 관계를 꾸려 나가기 위해서는 결국 그 토대가 되는 개인의 내면이 단단해져야 한다. 타인에게 다정해지기 이전, 나에게 다정한 사람만이 진정한 관계의 신, 건강한 처세 9단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숨 가쁘고 어지럽던 관계망 속에서 차분한 내면을 회복하기까지의 여정을 매우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처세 9단의 마음 철학’을 엿보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처세 9단의 다정한 철학』을 펼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