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은 하나하나마다 가능성과 상징을 가지고 있다. 격변의 시대에서 코인이 가진 어떤 가능성과 상징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게 했고, 이에 ‘코인’은 무수히 많은 ‘개미’를 거느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믿음의 실체는 현실과 동떨어져 있거나 기약 없는 약속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는 걸 개미들은 알지 못한다.
‘파이(Pi)는 믿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한 사람이 있다. 그는 누군가의 추천으로 무작정 코인 시장에 뛰어든 사람, 한 방을 노리고 코인을 시작한 사람 등 코인 초보의 걸음마를 돕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알짜배기 정보를 하나둘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기록은 『파이코인, 올라타라 어서!』라는 한 권의 책으로 탈바꿈했다.
『파이코인, 올라타라 어서!』는 파이코인 사용법, 관련 배경 지식 등 ‘파이코인’의 모든 것을 세세하게 전하고 있다. 특히 각종 도식과 표, 사진 등을 풍부하게 담아낸 점이 눈에 띈다. 여기서 우리는 블록체인이나 코인을 전혀 모르는 초보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길 바라는 저자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