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한 권이 24시간 만에 전 세계 30억 독자에게 동시에 도달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아마존 킨들에서 시작된 디지털 출판 혁명은 이제 중국의 웹소설 플랫폼, 일본의 라이트노벨 시장, 인도의 모바일 퍼스트 독서 문화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글로벌 진출이 가능해졌음에도, 실제로는 더 복잡하고 정교한 전략이 필요한 시대이기도 하다. 전자책 시장은 아직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독서 인구가 급증했고, 새로운 세대들은 태어날 때부터 화면으로 글을 읽는다. 오디오북과 인터랙티브 콘텐츠까지 등장하면서 '책'의 개념 자체가 확장되고 있다. 이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