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나’ 사이, ‘엄마’라는 이름과 ‘나’라는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의 에세이가 찾아왔다. 『나는 다시 출근하는 간호사 엄마입니다』는 육아와 가사로 오랜 경력단절을 경험한 저자가 간호사로 재취업하며 겪게 된 변화를 진솔하게 담아낸 책이다.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구독자들의 공감을 받아온 여러 에피소드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평생 엄마 노릇만 하기에는 남은 인생이 너무 길다’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이 시대 수많은 가정주부, 워킹맘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3교대 근무와 가사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치열한 삶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든 기꺼이 울고 웃으며 가슴 뭉클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