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특정한 시공간을 향유하며 살아간다. 물리적 공간에 특정한 추억과 경험이 쌓이면, 그곳은 각자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가 된다. 『마흔, 여자의 공간』은 10인의 여성 필진이 각자의 시선으로 기록한 ‘공간’ 이야기를 다채롭게 모아 엮은 에세이집이다.
집, 자연, 관계, 꿈이라는 네 개의 큰 테마를 바탕으로, 10명의 작가가 집필한 40개 꼭지를 오롯이 단 한 권에 담았다. 생활인의 주거 기반이 되는 ‘집’에서부터, ‘나’를 둘러싼 세계의 토대를 이루는 ‘자연’, 함께 모여 생활하는 ‘관계’의 공간, 그리고 각자의 미래를 담은 ‘꿈’의 공간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