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하나, 삶의 속도가 한순간에 멈췄다.
유방암 2기. 수술은 시작에 불과했고, 진짜 싸움은 그 이후였다.
진단, 수술, 배아동결, 항암치료, 그리고 림프부종까지.
몸이 무너지니, 마음도 무너졌다.
그렇게 모든 게 멈출 줄만 알았다.
이 책은 암이라는 사건을 지나며 한 사람이 써 내려간 솔직한 감정의 기록이자, 삶을 다시 붙드는 과정을 되짚은 이야기다. 병을 겪지 않아도, 마음 한구석이 무너져버린 누군가에게 이 책은 조용히 말을 건넨다.
“살고 싶다. 내 꿈은 호호 할머니야."
항상 친구들을 괴롭히며 장난만 치던 찰리가 외로운 담벼락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특별한 하루를 그린 동화입니다. 장난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어떻게 진정한 우정으로 바뀌는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따뜻한 변화를 담았습니다. 알록달록한 벽화처럼 다채롭고 아름다운 성장 이야기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우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