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이 만화책 벽화에 반짝이는 강풀만화거리. 길가에는 영구가 좋아하는 공구 상점 간판이 줄지어 있고, 만화 속 캐릭터들이 벽화 속에서 방긋 웃고 있었어요.
숫자 9의 친구 “영구”는 오늘도 장난을 치고 싶어서 여기저기를 기웃거렸지요. 그때 만화 속에서 “세 마리 곰 가족”이 살고 있는 비밀 집을 발견했어요.
“히히, 뭐가 있을까?” 영구는 공구 상자처럼 신기한 것들이 가득한 곰의 집에 들어가 보았답니다.
숫자가 친구가 되고, 장소가 무대가 되는 여행!
오늘은 9번 영구와 함께 강풀만화거리에서 펼쳐지는 세 마리 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