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항해를 축하하며
첫 번째 책을 출간한 10명의 새벽 동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288번의 새벽을 만나며, 한 줄 쓰기도 힘들어했던 우리가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묶이다니, 그 감격은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매일 새벽 5시, 각자의 자리에서 홀로 펜을 들었지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바오밥나무처럼 굳건하게 뿌리내리고, 묵묵히 글을 써 내려간 여러분의 용기와 끈기가 모여, 마침내 '월간바오밥'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는 저의 오랜 꿈이었고, 새벽 동무들이 함께해 주셔서 비로소 현실이 되었습니다.
첫 책의 떨림과 설렘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여러분의 글을 응원하겠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기록을 담은 이 책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의 용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꾸준히, 그리고 굳건히 걸어갑시다. 여러분의 빛나는 첫 번째 항해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음 여정도 함께할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