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사(윤리, 철학, 종교, 상담교사)로 재직하다가 정년퇴직하여 교육과 시민사회의 현장에서 품어온 물음과 성찰을 담은 에세이를 써보았습니다. 어지럽고 빠르게 흐르는 사회속에서 '당연한 말이 이상하게 들리는' 시대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 상식과 양심의 자리를 돌아보고자 시작한 글입니다. 총 7부로 정치, 미디어, 노동, 환경, 법, 공동체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주제별로 다루며, 총 84개의 글로 각 주제마다 일상의 장면이나 사회적 사건을 통해, 그에 대한 해설과 분석, 그리고 작지만 실천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흐름으로 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