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영국 드라마 '휴먼스'는 인간과 똑같이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신스'가 등장하는 세상을 그렸다. 단순한 SF 상상이 아니라 곧 현실이 될 AGI(일반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예언이었다. 이 책은 '휴먼스'라는 거울을 통해 AGI 시대를 준비하는 실용적 가이드다. 드라마 속 갈등과 혼란을 분석하여 현실에서 반복하지 말아야 할 실수들을 정리하고, 인간과 AGI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다. 호킨스 가족의 정체성 혼란에서 AGI 도입의 가족 내 파급효과를, 니스카의 재판에서 AGI 권리에 대한 법적 쟁점을, 조지와 오디의 우정에서 진정한 돌봄의 의미를 읽어낸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조직·사회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실천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AGI는 위협이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 단,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지혜롭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은 그 준비를 위한 로드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