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귀환은 단순한 정치적 복귀가 아니다. '관세 폭탄'과 '디지털 달러 전쟁'은 전 세계 금융질서를 뒤흔드는 양대 축이 되고 있다. 60% 중국 관세와 10-20% 보편 관세는 글로벌 공급망을 붕괴시키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USDT와 USDC로 대표되는 스테이블 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을 넘어 새로운 패권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볼리바르 대신 USDT로 급여를 받고, 터키에서는 리라의 급락을 피해 스테이블 코인으로 피난처를 찾는 국민들이 급증했다. 이 책은 트럼프 시대의 화폐전쟁이 어떻게 달러 패권, 무역질서, 신흥국 경제를 재편할지, 그리고 한국 투자자와 기업은 어떤 생존 전략을 세워야 할지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관세 장벽은 글로벌 공급망과 무역 균형을 붕괴시키며, 달러 스테이블 코인은 전통적인 중앙은행 시스템을 우회하는 새로운 달러 공급망을 완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