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입을 열자, 모두가 침묵했다
조용한 요리사 한 명이 레스토랑을 구한 이야기
불안으로 얼어붙은 회의실. 모든 통역이 막힌 그 순간, 주방 한쪽에서 물컵을 닦던 한 여자가 조심스레 말했다.
“제가 대신 해드려도 될까요?”
비웃음이 터졌고, 냉소가 감돌았다.
하지만 그녀가 입을 열자, 모두의 숨이 멎었다.
이 책은 **‘말 없는 조력자’**였던 한 주방 보조 요리사가 위기의 레스토랑을 구하고, 팀의 중심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입니다.
전직 국제회의 통역사였던 그녀가 과거의 상처를 딛고, 다시 삶의 불을 켜는 여정을 통해 우리는 진심, 배려, 그리고 조용한 용기의 가치를 마주하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 곁에도 있을, 그러나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그 사람.
이제, 그녀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