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가 1906년에 출간한 저서로, 대한제국 말기의 정치·사회·문화·풍속 등을 서구인의 시각에서 기록한 역사서이다.
이 책은 조선의 역사와 을사조약 전후의 정치 상황, 당시 건축, 도로, 위생, 온돌 등 생활환경에 대한 관찰, 조선의 풍속과 문화에 대한 상세한 기술, 일본의 침략과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의 위상 등이 담겨 있다.
국내에서는 『대한제국 멸망사』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헐버트의 한국 사랑과 독립운동 참여가 잘 드러나는 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