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잘되는데, 왜 통장에 돈이 안 남지?”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 뭐가 다른 거죠?” “세금을 덜 낼 방법은 없을까?” ”세무조사? 나랑은 상관없는 얘기 아닌가요?”
이 책은 바로 이런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도소매업을 시작하거나 운영 중인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세금 앞에서 멈칫합니다. 장사는 감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세금은 감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세금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보이지 않는 비용’이자, 잘 관리하면 ‘보이지 않는 이익’이 되기도 합니다.
도소매업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일이 아닙니다. 사업자등록부터 카드 단말기 설치, 직원 채용, 급여 지급, 퇴직금 정산, 원천징수, 부가가치세 신고, 종합소득세 납부, 세무조사 대응까지? 사업의 모든 순간에 세금은 따라붙습니다. 특히 도소매업은 현금 거래, 재고관리, 공동사업자, 권리금, 부당행위계산의 부인 등 세금과 직결되는 이슈가 많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잘 모르고 시작하면, 나중에 국세청의 사후검증이나 세무조사에서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비 창업자라면, 개업 전 어떤 비용이 경비로 처리되는지부터 사업자등록 시 업종 선택이 세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공동 창업을 고민 중이라면, 동업계약서 작성부터 권리금의 세금 문제까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현실적인 이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원을 고용했다면, 주휴수당, 4대 보험, 퇴직금, 임금명세서 발급 의무 등 노동법과 세법이 교차하는 복잡한 지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면,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징수, 세액공제, 정부지원제도, 심지어 세무조사와 사후검증 및 부당행위계산의 부인까지? 사업의 흐름에 따라 마주하게 될 모든 세금 이슈를 이 책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세금이 막막한 자영업자, 사업을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자, 직원을 처음 고용하는 사장님, 공동 창업을 고민하는 친구들, 세무조사가 두려운 모든 사업자에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세금의 정석’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여러분의 사업이 더 단단해지고,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이룬 겁니다. 이 책이 도소매업을 운영하는 대표님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25년 10월10일
성광호 세무전문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