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신앙 그리고 인생』을 출간하면서!
성경 속의 작은 성경
종교란 사람 도리의 근본이요 신앙이란 신을 의존하여 복을 얻음이요,
그리고 인생이란 나를 아끼듯이 모든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이다.
1. 본 도서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예나 지금이나 대부분 사람은 자기와 가족을 위해서 살 뿐 이웃과 사회를 위한 공공의 이익은 외면한다. 나 하나 잘됨은 미래가 어둡지만, 공동이 잘 되면 미래가 밝으니 내 후손에게 복이 되는 지름길이다.
이렇게 사람도리를 다하자고 호소하는 것이 종교(宗敎)이다. 그러나 종교는 무속의 집단으로 전락한 지 오래되었고 사람들은 존재하지도 않는 신(神)을 의존하면서 소원성취를 기대하고 있으니 이것이 무속신앙(信仰)이다.
종교에서 가르치는 진리(眞理)를 행하지 못한 채 기복(祈福)을 바란다면 이는 분명 무속(巫俗)이요 신(神)은 분명 우상(偶像)에 불과할 뿐이다.
종교는 [사람다움]을 말하고 신앙은 [소원성취]를 기대함이니 종교의 역할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종교의 본질은 쇠퇴해가고, 신앙은 무속적 믿음으로 정신세계를 황폐케 하고 있다. 신앙이란 나를 진리로 다듬고 보듬어가는 과정이어야 할 것이다.
나를 아끼고 존중하듯이 모든 사람을 아끼고 존중하는 것이 곧 사랑이요 이것이 인생의 본질이고 사람도리의 근본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16~17」
2. 본 도서를 추천하고픈 대상은 누구입니까?
먼저 교회 목회자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모든 지적 영적 기득권을 내려놓고 진지하게 성경과 진리의 본의(本意)를 재정립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희망한다. 진리를 상실해가는 현실에 무한 책임이 있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바로 설 때 신도들이 바로 서고 세상이 바로 선다.
아울러 신도들은 무조건적인 신앙과 믿음을 벗어나 의미 있는 합리적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무거운 주제들인 만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문의 글귀를 시편(詩篇) 형식으로 쉽고 짧게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