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 마리아나 해구.
빛조차 닿지 않는 그곳에서 인간은 상상조차 못한 존재와 마주한다.
심해 탐사선이 사라지고, 남겨진 영상 속에는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포착된다.
국가 간의 비밀 프로젝트, 사라진 잠수부들의 마지막 교신, 그리고 해저 아래서 들려온 “울음소리”.
이 책은 바다의 밑바닥이 아니라 진실의 밑바닥을 파헤친다.
누구도 믿지 않았던 심해의 전설이, 이제 현실로 모습을 드러낸다.
“그곳에는 생명이 없다”는 말은 거짓이었다.
읽는 순간, 숨조차 무거워지는 깊은 바다의 공포가 당신을 삼킨다.
바다 아래의 ‘문’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