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버텼다면,
이미 치유는 시작된 거예요.”
이 책은 무너짐과 회복 사이를 오가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트라우마는 거창한 사건이 아니어도 생긴다.
그건 일상 속 스트레스, 책임감, 관계의 압박,
잃어버린 존재의 상실 속에서도 조용히 쌓인다.
전문가가 아닌 저자 윤서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너지는 나’에서
‘나를 이해하는 나’로 변해가는 여정을
담백한 문장으로 써 내려갔다.
때로는 실패하고, 다시 쓰러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날을 보내지만
그 속에서 작가는 말한다.
“버티는 순간에도, 우리는 이미
회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고.”
이 책은 완벽히 괜찮아지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책이다.
누군가에게는 조용한 위로가, 누군가에게는
‘나도 살아갈 수 있겠다’는 신호가 될 것이다.